[포토뉴스] 20일 문 여는 대구 신천 스케이트장, 내년 2월 1일까지 운영

  •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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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2-09 20:37  |  발행일 2025-12-09
9일 대구 중구 신천 대봉교 인근에서 20일 개장을 앞둔 대구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의 아이스링크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기존 물놀이장 공간을 재정비해 스케이트장과 눈놀이터 등 겨울 레포츠 시설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대구시가 오는 20일 '대구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의 개장을 앞두고 운영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사용되던 신천 대봉교 인근 공간을 겨울 레포츠 시설로 전환해 스케이트장, 눈놀이터, 눈썰매장 등으로 구성된 시민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개장 기간은 2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다.



대구시가 오는 20일 대구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의 개장을 앞두고 운영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사용되던 신천 대봉교 인근 공간을 겨울 레포츠 시설로 전환해 스케이트장, 눈놀이터, 눈썰매장 등으로 구성된 시민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개장 기간은 2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용 요금은 무료 입장을 기본으로 하며, 스케이트장 이용 시 필요한 스케이트화와 헬멧은 회차권 1천 원, 종일권 3천 원의 대여료를 내면 사용할 수 있다. 눈놀이터에서는 눈썰매와 놀이 기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중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이다.


9일 대구 중구 신천 대봉교 인근에서 20일 개장을 앞둔 대구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의 아이스링크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별도 입장료 없이 스케이트화를 회차권 1천 원, 종일권 3천 원에 대여하도록 하고, 눈놀이터에서는 눈썰매와 놀이 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지난해 45일간 하루 평균 1,580명, 누적 7만1,43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며 도심형 겨울 레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올해 역시 많은 시민 이용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계절별 신천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의 일상적인 여가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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