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피닉스 KNFL 광개토볼 챔프에서 준우승 차지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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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2-15 18:29  |  발행일 2025-12-15
지난 14일 군위 미식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
삼성 블루스톰과의 맞대결에서 21-37로 패
지난 14일 군위 미식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군위 피닉스와 삼성 블루스톰의 결승전에서 삼성 불루스톰의 러닝백 배준호가 몸을 날리면서 군위 피닉스의 수비수와 충돌하고 있다. <박경규 경북대 미식축구부 감독 제공>

지난 14일 군위 미식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군위 피닉스와 삼성 블루스톰의 결승전에서 삼성 불루스톰의 러닝백 배준호가 몸을 날리면서 군위 피닉스의 수비수와 충돌하고 있다. <박경규 경북대 미식축구부 감독 제공>

군위 피닉스가 '2025 KNFL(한국미식축구리그) 한세 실업배 광개토볼 챔프'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KNFL은 7개 팀이 참여해 플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군위 피닉스는 5승1패를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지난 14일 군위 미식축구경기장에서 군위 피닉스와 삼성 블루스톰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경기 초반 흐름은 삼성 블루스톰에게 넘어갔다. 1쿼터 선제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득점을 올렸다. 2쿼터에서는 러닝백 손창민의 13아드 측면돌파로 격차가 0-28까지 벌어졌다. 4쿼터에서 군위 피닉스가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추격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5초전 삼성 블루스톰이 군위 피닉스의 패스를 가로채 20야드를 리턴하면서 21-37로 경기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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