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금액 공개…삼성 라이온즈 1위

  • 정지윤
  • |
  • 입력 2025-12-18 19:38  |  발행일 2025-12-18
삼성 132억 700만원으로 가장 높아
올 시즌 샐러리캡 137억1천165만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삼성 라이온즈 제공>

KBO가 2025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에 따르면, 10개 구단 중 삼성 라이온즈가 총 132억7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뒤이어 LG 트윈스가 131억5천486만원, SSG랜더스는 131억1천300만원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한화 이글스는 126억5천346만원, KIA 타이거즈는 123억265만원, 롯데 자이언츠가 122억1천100만원이다.


두산 베어스는 105억5천154만원, KT 위즈는 105억1천93만원, NC 다이노스는 89억4천777만원, 키움 히어로즈는 43억9천756만원을 기록했다.


구단별 상위 40인 합계 금액을 선수 수로 나눈 평균 금액은 2억7천762만원이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쟁균형세 상한액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5%씩 상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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