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 ‘팀 아시아’ vs ‘팀 루키’ 대결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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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2-24 18:52  |  발행일 2025-12-24
내년 1월17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
가스공사 벨란겔, 양우혁 등 출전 예정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에 참가할 팀 아시아와 팀 루키 선수들. <KBL 제공>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에 참가할 '팀 아시아'와 '팀 루키' 선수들. <KBL 제공>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쿼터 선수들과 신예 선수들이 맞붙는다.


24일 KBL에 따르면, 내년 1월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가 열린다.


이번 전야제의 메인 이벤트는 '팀 아시아'와 '팀 루키' 맞대결이다. '팀 아시아'는 각 구단의 아시아쿼터 선수들로 구성됐고 '팀 루키'의 3년차 이하 국내 유망주들이 뭉친 팀이다.


'팀 아시아'에는 셈조세프 벨란겔(가스공사), 이선 알바노(DB), 케빈 켐바오(소노), 칼 타마요(LG) 등 9명이 참가한다. '팀 루키'에는 양우혁(가스공사), 에디 다니엘(SK), 강성욱(kt), 김건하(현대모비스)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양 팀의 감독은 현역 최고참들이 맡는다. '팀 루키' 감독은 울산 현대모비스의 베테랑 함지훈, '팀 아시아' 사령탑은 창원 LG의 허일영이 맡아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야제에서는 3점슛 콘테스트, 덩크 콘테스트를 비롯해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1대1 콘테스트의 예선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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