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과 자립에 보탬 되길” KH 건협대구, 지역사회 후원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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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2-25 11:10  |  발행일 2025-12-25
취약계층 지원·학대 피해 아동 보호 취지
후원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심리 회복에 활용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지속적 사회공헌 약속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가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건협 대구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가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건협 대구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이하 건협 대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건협 대구는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학대아동피해쉼터 '세잎클로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활용되고,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심리 회복,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김태욱 건협 대구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며 "학대 피해 아동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는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복지기관 후원은 물론 의료·건강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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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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