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나, KMMA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등극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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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20 18:09  |  발행일 2026-01-20
초대 챔피언 정민지에 1라운드 서브미션 승
“1년간 쉬지 않고 출전 동생 돌보며 잠시 휴식”
지난 17일 대구 중구KMMA뽀빠이아레나에서 개최된 뽀빠이연합의원KMMA37대구 대회에서 고유나(오른쪽)가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후 기념사진을 촬여하고 있다. <KMMA 제공>

지난 17일 대구 중구KMMA뽀빠이아레나에서 개최된 '뽀빠이연합의원KMMA37대구' 대회에서 고유나(오른쪽)가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후 기념사진을 촬여하고 있다. <KMMA 제공>

고유나(서울바디킥짐)가 KMMA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17일 대구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개최된 '뽀빠이연합의원KMMA37대구' 대회가 열렸다. 고유나는 초대 챔피언 정민지(팀금천)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고유나는 앞서 KMMA에서 오정은(영짐), 일본RISE 무대에서는 미야모토 메이(일본, KRAZY BEE)에게 연패했으나 이번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경기 후 고유나는 "지난 1년간 쉬지 않고 시합을 뛰었다"면서 "아픈 동생을 돌봐주며 잠시 링을 떠나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대회에서 로드FC 프로 파이터인 김영훈(김대환MMA)은 박준현(팀매드본관)을 레슬링과 주짓수 싸움에서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또 밴텀급 잠정챔피언 변상민(정관팀매드)는 챔피언 신효제가 타이틀을 반납하며 자동으로 통합챔피언으로 전환되어 방어전을 치렀다. 오동현(팀오르카)의 레슬링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슈퍼라이트급 잠정타이틀전에서는 김휘동(블랙리스트MMA)와 유도우(MMA팩토리하대점)가 맞붙었다. 유도우는 밀착 싸움에서 김휘동에게 목 조르기로 패했다.


김대환 KMMA 대표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대회를 유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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