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신설·한일정상회담”…이삼걸 “안동 미래 바뀐다”

  • 피재윤
  • |
  • 입력 2026-05-13 16:27  |  발행일 2026-05-13
더불어민주당 안동 후보단은 11일 안동 임청각에서 성과 보고 및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의대 신설과 광역 교통망 확충, 대구·경북 행정통합 대응 전략 등을 발표했다. 피재윤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동 후보단은 11일 안동 임청각에서 '성과 보고 및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의대 신설과 광역 교통망 확충, 대구·경북 행정통합 대응 전략 등을 발표했다. 피재윤기자

국립경북대 의대 신설 추진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다 한일 정상회담까지 안동 개최가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안동 예비후보단이 "안동 발전의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통한 지역 대전환론을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안동 예비후보단은 11일 임청각에서 '성과 보고 및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의대 신설과 광역 교통망 확충, 대구·경북 행정통합 대응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국립경북대 의대 신설은 정부 최종 발표만 남은 상태"라며 "2029년 설립 인가, 2030년 첫 신입생 선발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 북부권은 전국 대표 의료 취약지역"이라며 "의대 신설은 단순 공약이 아니라 주민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통령 공약과 국정 과제 차원에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며 "안동의 현실과 필요성이 충분히 전달된 만큼 반드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9~20일 안동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세계가 안동을 주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 관광도시 기반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철도·도로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서대구~의성공항~영덕 노선으로 추진 중인 철도를 안동 경유로 변경 추진하겠다"며 "점촌~예천~안동 연결 철도와 안동~도청신도시 도로 확장도 국가계획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통합의 핵심은 균형발전"이라며 "통합특별법에 통합청사를 도청 신도시에 두는 내용을 명문화하고 정부 지원 예산도 북부권 발전에 우선 투입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 정당 대결이 아니라 안동 발전 여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현 체제로는 안동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 이미지

피재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