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대구FC, 상승세 이어갈까”…11일 성남FC와 홈경기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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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7-10 18:04  |  발행일 2026-07-10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성남FC와 경기
최근 원정서 5대1 대승…“상승세 속 막판 집중력 관건”
지난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충북청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황재원의 골이 터진 후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지난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충북청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황재원의 골이 터진 후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홈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대구FC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성남전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한 달여 만에 열리는 홈경기다. 최성용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지난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충북청주에 5대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세징야를 비롯해 이림, 황재원, 한종무, 김주공까지 다섯 명이 고르게 득점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줬다. 대구FC 구단측은 "최근에는 공수 모두에서 안정감을 찾아가며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 유지가 과제로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새로 합류한 단레이의 활약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대구FC는 최근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단레이를 영입하며 후반기 공격진 강화에 나섰다. 단레이는 공중볼 경합과 몸싸움에 강점을 지닌 공격수다. 최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공격 진영 전반을 누비며 수비진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연계 플레이 능력 또한 뛰어나 팀 공격 전개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된다.


성남FC는 최근 6경기 연속 무승으로 주춤하며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고, 득점력에서도 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수비 조직력이 탄탄한 팀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란 지적이 나온다.


양 팀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4무로 성남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충북청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대구FC 선수들. <대구FC 제공>

지난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충북청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대구FC 선수들. <대구FC 제공>

축구 팬들은 상승세를 탄 대구FC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대구iM뱅크PARK에서는 경기 전 선수단 팬 사인회와 그라운드 오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운의 7초를 잡아라' 이벤트와 함께 하프타임에는 티웨이항공, 팬스타크루즈, 이월드 경품 추첨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라인업과 내용은 대구FC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일 성남전 홈경기 예매는 티켓링크 웹사이트 및 앱,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홈경기에선 대구FC 새 구단주인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iM뱅크PARK를 방문해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경기 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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