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명소 수성못의 야경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힐링 감성 공간 '수성웨이브파크'가 화제다. 사진은 호텔수성스퀘어 루프탑에 위치한 '수성웨이브파크' 전경.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대구 대표 명소 수성못의 야경을 감상하며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감성 공간 '수성웨이브파크'가 도심 속 피서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
수성웨이브파크는 대구 수성못 인근 호텔수성스퀘어 PH층 루프탑에 위치한 1300평 규모의 야외 공간으로, 해가 지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지난달 15일 문을 연 이곳은 대구가톨릭대 창업경영학과 학부생과 대학원 석·박사 졸업생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 눈길을 끈다.
이 사업을 기획한 금용필 대구가톨릭대 경영대학원 창업경영학과 교수는 "'감성'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만든 힐링 공간"이라며 "인근에 식당이 많은데, 외부 음식 취식을 환영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천연잔디밭 곳곳에 설치된 에어소파와 장작 모형 무드등, 파티라이트 조명으로 캠핑 감성을 더했다.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이곳에 들어서면 탁 트인 천연잔디밭이 먼저 반긴다. '불멍' 할 수 있는 장작 모형 무드등을 중심으로 푹신한 에어소파가 곳곳에 설치돼, 호수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기에 파티라이트 조명까지 더해져 캠핑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한 외부 음식 반입 및 배달이 가능하고, 음료 및 주류 코너도 마련돼 자유롭게 취식도 가능하다.
야외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나 야구 경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최대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텐트와 몽골 천막도 마련돼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원데이클래스, 키즈클래스, 로테이션 데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추후 공개 예정인 '시크릿 가든'(가제) 모습. 여러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한편 수성웨이브파크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포토존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야외 루프탑 옆 공간인 '시크릿 가든'(가제)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입장권(평일 5천원, 주말 1만원)을 구매하면 운영시간 내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입장도 가능하나, 기저귀 착용 또는 유모차·강아지 가방(캐리어) 이용이 필수다.
정수민
공연장 지박령. 지역의 문화·예술 이야기를 구석구석 전합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