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어촌소멸·기후위기 넘을 해법 찾는다…영덕서 정책·산업 전문가 머리 맞대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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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7-24 14:43  |  발행일 2026-07-24
‘제14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온·오프라인 병행
AI·기후대응·어촌재생…경북 해양수산 미래 전략 논의

경북 동해안의 해양 수산 경제 체질 개선과 대전환을 위한 '제14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24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어촌소멸과 기후위기를 넘어, 스마트 혁신으로 선도하는 경북 수산'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기조 강연에서 김종모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지속가능한 어촌조성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란 제목으로 '제4차 어촌·어항 발전 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했다.


제14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24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어촌소멸과 기후위기를 넘어, 스마트 혁신으로 선도하는 경북 수산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수산, 어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남두백 기자>

제14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24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어촌소멸과 기후위기를 넘어, 스마트 혁신으로 선도하는 경북 수산'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수산, 어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남두백 기자>

이어진 '어촌인구 고령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의 '세션Ⅰ'에서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연구위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민섭 박사가 발표했다. '기후변화 대응 자원관리 방안' '세션Ⅱ'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김현우 연근해자원 연구관, 국립부경대 이성일 교수, '세션Ⅲ'의 'AI·IoT·빅데이터 기술이 주도하는 수산업 대전환'에서는 전남대 김태호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형모 AI 전환지원단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토론회에서는 이기택 포항공과대 환경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도형기 한동대 교수, 나승진 한국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장, 이근우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장, 송영택 현대해양 대표가 나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토론과 유튜브 채널 생중계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조주홍 영덕군수와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 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은 "경북 해양수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언론 동반자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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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을 대게 잘 아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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