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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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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故)이진찬·유숙이씨 장남 충욱군, 성태문(DGB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신금옥씨 장녀 인지양
△(故)이진찬·유숙이씨 장남 충욱군, 성태문(DGB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신금옥씨 장녀 인지양= 12월9일 오후 3시10분 대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
대구·경북 오늘의 날씨 (12월 7일)…낮최고기온 대구 12, 구미·포항 11, 안동 9도
[포토뉴스] 사진으로 보는 대구 절경
대구 신세계백화점 본관 5층과 파미에타운 6층을 연결하는 통로에서 오는 10일까지 '2023년 대구관광 사진공모전' 수장작을 전시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한 아름다운 풍경,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마법 같은 순간 등 대구지역의 아름다운 모습이 프레임 속으로 들어온 사진들이 진열돼 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대구·경북 오늘의 날씨 (12월 6일)…낮최고기온 대구 13, 구미 11, 포항 15, 안동 10도
[알림] 동서(대구·광주)화합 미래비전 심포지엄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영남일보와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무등일보가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와 대구·경북, 광주·전남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동서(대구·광주)화합 미래비전 심포지엄'을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합니다.'동서(대구·광주)화합 미래비전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관련분야 국내 석학이신 한남희 고려대학교 교수와 대구한의대학교 김종웅 교수가 각각 발제문을 발표합니다. 이어 좌장인 광주연구원 최치국 원장을 비롯해 대구상공회의소 이종학 사무처장, 광주상공회의소 이후형 기획조사본부장, 김기진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김홍남 전 조선대학교 교수 등 기라성 같은 국내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 대구·광주 달빛동맹을 통해 두 도시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영·호남 상생발전의 새로운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대구·경북, 광주·전남 화합을 상징하는 선포식을 포함한 양 지역의 문화예술단 공연 및 만찬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영남일보와 무등일보는 이번 심포지엄, 선포식이 대구·광주의 미래를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논의의 장이 되는 동시에, 지역 발전 전망과 방향성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이에 대구시민 및 지역 경제인, 문화예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일시 : 2023년 12월7일(목) 오후 2시 ▨장소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홀리데이인광주호텔 ▨프로그램 : ◇발표1 △한남희(고려대학교 교수)/글로벌 동향으로 살펴본 2038 대구· 광주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전략 ◇발표2 △김종웅(대구한의대학교 교수)대구·경북, 광주·전남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 ◇패널토론: △좌장:최치국(광주연구원 원장) △패널: 이종학(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이후형(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장), 김기진(계명대학교 명예교수), 김홍남(전,조선대학교 교수) ▨부대행사 : 동서화합 선포식, 영·호남 예술단 공연, 만찬▨문의 : 영남일보 문화사업부(053)757-5441주최·주관: 영남일보·무등일보
대구·경북 오늘의 날씨 (12월 5일)…낮최고기온 대구 13, 구미 12, 포항 14, 안동 11도
대구·경북 오늘의 날씨 (12월 4일)…낮최고기온 대구·구미 11, 포항 13, 안동 9도
[사설] 여야 정쟁 멈추고 새해 예산·민생 법안 속히 처리하라
21대 마지막 정기 국회가 정쟁 소용돌이에 빠져들면서 결국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2일)을 넘겼다. 여야가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을 두고 한 달 가까이 극한 대치를 이어온 탓이다. 이 전 위원장은 자진사퇴 했지만 여전히 산 넘어 산인 형국이다. 여야는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김건희 여사 특검)과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국정조사를 놓고 또다시 정면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내에 예산안 처리는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또한 민생과 직결된 각종 법안들도 제대로 처리될지 미지수다.오는 8일 예정된 본회의가 '쌍특검' 등으로 파행을 빚으면 예산안 처리는 임시 국회로 미뤄지게 된다. 예산안 지각 처리는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20년간 무려 18번이나 그랬다. 거의 관행인 셈이다. 특히 지난해엔 12월24일에야 가까스로 처리됐다. 이럴 거면 예산안 법정시한이 왜 필요한가. 여야 힘겨루기에 민생과 경제 활성화 법안들도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현재 개점휴업 상태인 국회 법사위에 계류된 법안이 438건이다. 이 중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을 비롯해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정당 현수막 난립을 막는 옥외광고물법 등 통과가 시급한 민생 현안이 수두룩하다.21대 국회 막판까지 파행이 이어지는 건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 책임이 크다. 무엇보다 정략적 탄핵을 남발한 것에 대해 비판받아 마땅하다. 국민의힘 역시 잘한 게 없다. 여당으로서 무기력한 모습만 보였다. 여야 모두 지금 해야 할 일은 정쟁과 책임 공방이 아니다. 국회의 기본 책무인 예산안과 민생 법안부터 속히 챙겨야 한다.
[사설] 명망가, 청년, 여성 인재 확충은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 예의
내년 총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두고 정치권이 인재 영입 작업에 돌입했다. 정치 불신 속에 새 인물을 향한 대중적 여망에 부응하기 위한 각 정당의 몸부림이다. 인재 수혈에 있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먼저 시동을 걸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최소 40명 안팎을 목표로 조만간 5명의 명단을 공개한다.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도 그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도 인재위원회를 가동 중이다. 반면 민주당은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및 검사 탄핵안에 몰두하면서 상대적으로 작업이 늦어지는 모양새다.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인물 충원 즉 '리크루트'이다. 충원 과정이 열려 있고, 또 경쟁의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사회 각계의 유능한 인재들이 정치에 도전할 기회가 확장된다. 그래야만 정치가 생동감을 갖고 민의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가 청년·여성 공천할당을 혁신안으로 권유한 것도 그런 배경이다.직전 선거인 2020년 총선에서 국회에 처음 등원한 초선 의원은 155명(52%)으로 절반을 넘었다. 한국 선거는 이른바 물갈이론이 득세하면서 새로 국회에 진입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 초선이 국민적 신뢰를 확보할 만큼 실력을 보여준 것도 아니다. 신인을 넘어 유능하고도 열정적인 정치인을 뽑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다. 직전 총선 당선인의 나이는 평균 54.9세, 여성 비율은 19%였다. 여야는 국민적 신망을 받는 명망가, 젊은 세대, 여성 인재 영입을 일제히 표방하고 있다. 이 같은 약속은 일시적 표 계산을 넘어 정치를 진짜 혁신하겠다는 각오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게 승리로 가는 최소한의 전략이자 유권자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다.
[사설] 대구판 돌려차기 징역 50년 "아무리 엄벌해도 지나침 없다"
대구에서 귀가 중이던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를 휘둘러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제지하는 남성을 살해하려 한 20대에게 지난 1일 징역 50년이 선고됐다. 검찰 구형보다 무려 20년 높은 중형이다. 피해자가 생면부지의 가해자로부터 참혹한 피해를 보았고,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게 재판부의 양형 이유다. 이른바 '대구판 돌려차기'인 이 사건을 보다 엄중하게 판단한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 작금 전국에선 여성만을 노린 흉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여성들은 자신이 그 표적이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싸여 있다. 지난 10월 부산역 여자 화장실에선 50대 남성이 처음 보는 여성을 마구 때린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다. 검찰은 가해자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다는 점을 중시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같은 부산에서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돌려차기로 마구 폭행한 30대 남성은 지난 9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문제는 '묻지마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나오는 '치안망 강화'가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치안 강국 한국'도 옛말이 된 지 오래다. 대구·부산 돌려차기 피해자들은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다. 보복의 두려움도 떨쳐낼 수 없다고 호소한다. 사법 당국이 결코 허투루 생각해선 안 된다.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취임에 따라 사형제 헌법소원 심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엔 '합헌' 결정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향후 사형제 폐지에 대비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의 도입이 불가피하다. 갱생 가능성이 엿보이지 않는 흉악범의 영원한 격리는 일면 타당하다. 피해자와 그 가족이 평생 공포를 안고 살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포토뉴스] 대구신세계百 '하이드아웃' 팝업스토어
대구신세계백화점 6층에 있는 크로스오버 캠프 캐주얼 브랜드 '하이드아웃'이 오는 1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하이드아웃'은 자연과 도심 속 캠프 라이프를 재조명해 오버핏의 편안함과 밀리터리 감성의 아메리칸 캐주얼 무드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 연금복권720+ (제187회)
대구·경북 오늘의 날씨 (12월 1일)…낮최고기온 대구 6, 구미 5, 포항 6, 안동 4도
[알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영남일보사는 한국신문협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금된 성금은 우리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집니다.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이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성금접수를 원하시는 독자께서는 아래 성금 모금계좌로 직접 송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문사는 성금을 접수하지 않습니다)▨ 모금기간: 2023년 12월1일(금) ~ 2024년 1월31일(수)▨ 계좌번호△대구지회= 대구 002-05-098038-502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농협 703-01-343223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신한 100-013-446464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경북지회= 농협 731-01-002268 (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대구 021-05-780444-001 (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ARS번호: 060-700-1212 (한 통화 3천원)▨ 문자기부: #9004 (문자 1통 2천원)▨ 문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www.chest.or.kr / 기부상담 전화 080-890-1212)영남일보·한국신문협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설] "郡의 미래 먹거리" 5번째 교도소 유치하려는 청송
기피 시설로 여겨지는 교도소를 기존 4곳(경북 북부 제1·2·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에 이어, 5번째 교도소를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지자체가 있다. 경북 청송군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만나 '여성교도소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윤 군수가 생각하는 그림은 '종합교정타운' 조성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기를 활성화시켜 조금이라도 인구를 늘려보겠다는 복안이다. '교도소가 효자 시설'이라는 청송만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미래 지향적 발상이다. 청송군은 2021년 지역을 방문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에게 '여성교도소 신축'을 요청한 바 있다. '긍정적 검토' 약속까지 받아냈으나 이후 아무런 진척이 없었다. 말뿐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올 들어 청송군의 요청에 법무부가 '경북 북부 교정시설 추가 건립' 계획이라는 진일보한 답변을 내놨다. 특히 법무부가 추진 중인 화성시 여성교도소 건립이 현지 주민의 강력한 반대로 답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점도 청송엔 호재다. 교도소 유치 운동은 기피·혐오시설이라도 유치해야 할 만큼 경북 시·군의 소멸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방증한다. 청송에 교도소 한 곳이 더 생길 경우 부식 재료인 지역 농산물 구매량은 물론, 교도소 직원·면회객도 늘어나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띨 게 분명하다. 청송군이 '핌피(PIMFY·Please In My Front Yard·제발 우리 집 앞마당에 해주세요)'를 외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법무부는 청송군의 간절한 요청을 십분 고려해 여성교도소 건립을 신속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도 힘을 보태야 함은 물론이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경북대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 학칙개정안, 법제심의위·학장회의 통과
"더 미루기 힘들어"…계명대·영남대 의대, 13일부터 임상실습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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