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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5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줄었다. 다만 최근 어려움을 겪었던 85∼99㎡를 중심으로 일부 매물이 호가가 올라가면서 소폭 상승세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 매매시장의 경우 지난 2주간 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줄어든 가운데, 국지적으로 가격조정을 받으며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전체적으로 가격조정을 받으며 0.35%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북구 0.17%, 동구 0.15%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달서구 0.09%, 남구 0.06%, 서구 0.05%, 수성구 0.04%, 달성군 0.03%의 순이었다. 면적별로는 66㎡이하 0.08%, 69∼82㎡ 0.11%, 85∼99㎡ 0.33%, 102∼115㎡ 0.10%, 119∼132㎡ 0.08%, 135∼148㎡ 0.06%, 152∼165㎡ 0.02%, 168∼181㎡ 0.02%, 185㎡이상 0.03%였다.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1% 올라 매매시장보다 상승폭이 컸다. 지역별 변동률은 중구 0.19%, 남구 0.17%, 달성군 0.15%, 북구 0.14%, 달서구 0.12%, 동구 0.04%, 수성구 0.03%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69∼82㎡ 0.13%, 85∼99㎡ 0.41%, 102∼115㎡ 0.09%, 119∼132㎡ 0.07%, 135∼148㎡ 0.02%, 152∼165㎡ 0.11%, 168∼181㎡ 0.05%, 185㎡이상 0.01% 올랐다.
지역 아파트시장은 최근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거래는 줄어들었지만 가격은 호가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진우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장은 “지금의 가격 상승세는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가격 괴리감이 커지면서 거래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상황은 본격적인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어 한동안 조정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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