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원 넘는 국비 확보에 감사” “시민에 긍정적 마인드 가지게 해”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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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9   |  발행일 2019-09-09 제8면   |  수정 2019-09-09
김충섭 김천시장·송언석 의원
시민단체 주최행사서 희망토크
공조 통한 지역발전 청사진 제시
“2천억원 넘는 국비 확보에 감사” “시민에 긍정적 마인드 가지게 해”
송언석 의원(가운데)과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이 시민단체 및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제공>

[김천]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김천)과 김충섭 김천시장(무소속)이 지난 7일 시민단체가 마련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토크’에 나란히 참석해 지역 현안들을 짚어보고, 공조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단장 이장재) 주최로 김천대학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 시장은 “소통은 의견만을 교환하는 게 아니라 서로 인식을 같이하면서 목표점을 지향하는 게 올바른 소통”이라며 “송 의원과 함께 가치 중심을 시민에게 둔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시가 연간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았지만 시 자체 세수는 불과 830억원으로, 국비로 충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김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송 의원이 지난해 6월 보궐선거를 통해 등원한 이후부터) 나의 부탁으로 2천억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해 줬다. 앞으로도 송 의원과 함께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김 시장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시민들이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하자는 운동”이라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을 모토로 국민에게 희망을 준 새마을운동처럼 긍정적인 메시지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관광인프라 확충 방안 △현 정부의 경제정책 평가 △농산물 판로 확보 방안 △2020년 중점 사업 등 주최 측이 준비한 질문과 참가자들의 즉석 질의에 답변하고, 다양한 건의를 받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희망토크가) 김천을 대표하는 두 분이 정확한 현실을 파악하는 등 김천 도약의 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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