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 연휴 농촌체험휴양시설 81곳 예약 접수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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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2 07:43  |  수정 2019-09-12 07:43  |  발행일 2019-09-12 제13면

“추석 연휴는 문화와 자연이 있는 안동 농촌체험 휴양시설에서 힐링하세요.” 안동시가 명절연휴 및 탈춤축제 기간을 맞아 귀성객 등 방문객이 문화와 자연, 그리고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안동에서 편하게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특화된 농촌체험 휴양시설을 지정했다. 일직면 몽실마을을 비롯한 농촌체험휴양마을 11곳, 관광농원 6곳,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한 민박시설 64곳 등이다. 이들 시설은 숙박·회의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시민이 다양한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지역민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는 추석과 탈춤축제를 맞아 안동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과 숙박·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 휴양시설 점검도 마쳤다. 농촌체험 휴양마을 정보는 안동관광 홈페이지(http://www.tourand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을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험 휴양시설에서는 자연에서의 휴식뿐 아니라 마을별로 특화된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다”며 “연휴와 탈춤축제 기간 농촌체험 휴양시설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안동의 멋을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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