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 카드는 필수…등록 때 헷갈려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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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0   |  발행일 2019-09-20 제34면   |  수정 2019-09-20
신차 출고 환경부 등록 우선
충전 할인카드 혜택도 체크

전기차를 처음 산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처음 전기차 충전소를 찾았을 때 황당한 경험을 한다. 환경부에 자신의 전기차를 등록하지 않으면 충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업체 영업사원들이 자세하게 안내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설명이 부족한 편이다. 계약후 1년 가까이 지나서야 신차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업사원들이 전기차 구매 후의 세부적인 절차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이다.

일단 전기차 충전을 위한 환경부 회원 카드는 필수다. 신차가 나오면 우선 인터넷 사이트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에서 회원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문제는 등록 후에도 카드발급까지는 며칠이 걸리고 카드번호가 없으면 충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카드 등록후 카드번호를 확인해야만 충전할 수 있다. 이 같은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차가 출고되기 전 사전에 차량번호를 임의로 기재해 등록한 뒤 나중에 차량번호가 나오면 수정하는 방법도 있다.

전기차 충전 할인카드도 있다. 신한ev카드는 현재로선 유일한 전기차 충전 할인카드다. 실적따라 할인이 되지만 유용하게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월 30만원 이상 사용, 60만원 이상 사용 등 실적에 따라 충전요금 등이 한도 내에서 할인된다. 기본 50% 할인되는 하이패스도 추가 10%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한편 전기차가 증가하면서 인터넷 동호회도 활성화되고 있다. 네이버 전기차동호회(cafe.naver.com/allfm01)에서는 국내외 전기차 차종별 소모임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각종 문의에 대한 회원들 간 의견 교환과 함께 다양한 경험이 공유되고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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