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체육동호인·유소년 55팀, 영천 그라운드서 축구로 화합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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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3   |  발행일 2019-11-23 제20면   |  수정 2019-11-23
23·24일, 내달 1일 대회 진행
경기도·대전 클럽 등도 참가

영남일보·영천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북동호인·유소년 화합축구대회가 23일 단포체육공원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과 내달 1일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27개팀, 유소년부 10개팀, 여성부 8개팀, 청년부 10개팀 등 55개팀이 참가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23일 예선, 24일 본선, 12월1일 영천지역동호인 경기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유소년부는 대구·울산 등 강팀들이 참가해 23일 개막식 후 열전에 돌입한다.

일반부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경기도·대전 등지에서 각 명문클럽이 참가한다.

신용범 영천시축구협회장은 “어린이축구장 등 축구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진 영천에서 축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유소년부를 함게 하게 돼 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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