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헌 예비후보, 대구 중·남구 문화예술 공약 발표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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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7   |  발행일 2020-01-08 제4면   |  수정 2020-02-13
[ 4·15 총선 프리즘]
임병헌

이번 총선 대구 중구-남구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자유한국당 임병헌 전 남구청장이 7일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임 전 청장은 "대구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선정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시민, 전문예술인, 예술단체, 공무원 등이 서로 힘을 합쳐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했으나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전문예술인과 문화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협력한 이번 기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라도 행·재정적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에 임 전 청장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및 재개발 추진 계획 수립 △전문예술인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예술지원금 정책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 중·남구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조성하는 공약을 내놨다.

임 전 청장은 "이 공약은 중·남구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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