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예비후보 "고령 성주 가야역사문화 클러스터 추진"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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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8   |  발행일 2020-01-09 제6면   |  수정 2020-02-13
[ 4·15 총선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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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예비후보

정희용 고령-성주-칠곡 선거구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8일 "고령군과 성주군 일대에 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가야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가야국 역사루트 재현·가야인 생활 체험 특구 등 가야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을 가야의 얼과 맥을 잇는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이 같은 공약을 내놨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규제와 중앙정부의 무관심을 해소해야 한다" 며 "제도 개선을 통해 규제를 완화하고 가야국 문화유산 발굴 및 복원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확실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관광객을 오래 편안하게 머무르게 해야 한다" 며 많은 국민께서 우리 문화를 즐기고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를 체험공간을 넘어 가족 휴양단지로 조성 하겠다" 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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