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맛' 초간단 '애호박 국수'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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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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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차일드 인스타그램
'수미네반찬'에 소개된 애호박국수 레시피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배우 이태곤, 방송인 광희, 가수 골든차일드 보민이 3기 신입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수미는 3기 신입생들의 출연에 “오늘 신입생들 들어온다고 예쁜 옷으로 입고 왔다. 설렌다”고 밝혔다. 3기 신입생 콘셉트는 자취생으로 김수미는 세 사람이 등장하자 반갑게 맞았다.

낚시와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베테랑 자취생 이태곤은 “자취 경력 14년 차다. 그 동안은 제 마음대로 요리를 해먹었는데 제대로 배워보고자 나왔다”고 밝혔다.

광희는 “자취생은 아니고 부모님이 저희 집에 들어와 사신다. 엄마는 매일 기도하러 교회가시고 아빠는 골프치러 가셔서 자취생이나 다름없다”고 어필했다. 또 숙소 생활 중인 보민은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며 “멤버들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소개된 초간단 애호박국수 레시피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미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간단하게 먹는 애호박 국수다”라며 “국물 없이 애호박을 통째로 한다. 5분이면 한다”고 호언장담했다.

재료를 준비한 김수미는 “너무 간단한게 애호박을 맛있게 무쳐서 국수 위에 얹어서 먹으면 된다”며 냄비에 물을 올렸다. 냄비에 물 2L를 넣은 그는 애호박 2개와 소면 100g을 준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애호박 국수 레시피 애호박 1개 반을 얇게 채를 썬 후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른 후 채 대파와 함께 볶아준다. 이때 소금과 마늘을 넣어준 후 고춧가루를 약간 첨가해준 후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이후 소면을 삶아준 후 찬물로 헹궈준다. 소면을 접시에 담아 호박을 얹어주면 애호박국수가 완성된다.

초간단 '애호박국수' 맛을 본 광희 , 보민은 놀라워 했고 이태곤은 "오늘 저녁에 해먹어야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3기 제자들에게 "숙제가 있다. 반찬 만드는 영상을 찍어와라. 다음 촬영때 보고 점수 매길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골든차일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보민이의 애호박 국수 도전기 #수미네 반찬 #첫 수업_숙제 #본방사수 #골든차일드"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미네 반찬' 첫 수업 숙제로 애호박 국수를 만드는 보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민은 "수미네 반찬 3기 막내 제자로 합류하게 된 최보민입니다. 오늘은 제가 수미 선생님께 직접 배워온 애호박 국수를 직접 멤버들에게 요리해줄 예정인데요. 과연 멤버들이 맛있게 먹어줄지, 또 제가 과연 수미 선생님께 배운 레시피 그대로 요리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숙소에서 직접 멤버들에게 요리해주는 게 처음이라 긴장이 됩니다. 한 번 열심히 잘해서 멤버들의 맛있는 점심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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