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한국당 권오성 북구을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실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태신 전경련상근부회장(전 국무조정장관), 김준규 전 검찰총장, 정해걸 전 국회의원, 최덕수 고등법원장, 조성욱 전 고검장, 최은순 전 대우국민차 사장, 배종찬 대구칠곡향교전교, 이예식 경북대사범대학장 등 전현직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권 예비후보는 "어릴 적부터 뛰놀았던 고향 북구, 아버님이 땀 흘려 손수레를 끌고 시장을 오가며 장사하던 이 땅의 경제를 살려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첨단 의료 단지 조기 완공 △여성·노약자 복지 강화 △경북대 제2캠퍼스 유치 △공항 관련 기업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