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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대구 수성구갑 출마를 선언한 정상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기본적 책무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실정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빼앗긴 보수의 심장, 수성구갑을 반드시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겠다. 수성을 위해, 대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담대한 도전 앞에서 모든 것을 쏟아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등, 경북대사대부중, 능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부장,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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