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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찬영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고성국 TV 공감·소통·talk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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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고성국 TV 공감·소통·talk에 참석한 전국 전·현직 총학생회장들과 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찰영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김찬영 구미갑 예비후보가 유튜브 채널 고성국 TV에 출연해 구미의 현안과 총선 전략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12일 구미시민, 지지자, 전국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김찬영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고성국 TV 공감·소통·talk'에 출연한 김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포퓰리즘이 나라의 성장을 좀먹고 있고, 피폐한 경제를 살릴 해법은 소득 주도 성장이 아닌 성장주도 복지"라고 주장했다.
아주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과감한 규제 개혁과 지역정치 리더십의 전면적 혁신 통해 구미경제 체질 자체를 바꿔야 한다"며 구미경제 해결에 필요한 해법을 내놨다.
경북의 보수진영에서 유일한 30대 후보인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청년의 특수성을 인정하면서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을 준비한 유일한 젊은 후보"라고 차별성을 부각 시켰다.
한편, 이날 토크 현장에는 황정민 경상도대학생협의회의장, 대구·경북을사랑하는총학생회장단, 경기도대학생협의회 의장단, 조현준 동양대 총학생회장 등 대학총학생회 전·현직 간부 5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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