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예비후보, "북구를 신공항시대 관문도시로 만들겠다"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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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0   |  발행일 2020-01-21 제6면   |  수정 2020-02-13
[4·15 총선 프리즘]
이달희

자유한국당 이달희 예비후보가 20일 대구 북구지역을 신공항 시대 관문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번 총선 북구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 예비후보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가 21일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투표로 선정된다. 2026년에 완공되는 통합신공항은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주까지 운항하는 글로벌 항공 노선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이에 북구을은 대구시내에서 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지역인 만큼, 관문도시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대통합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역사적으로도 큰 축이 될 것"이라며 "북구을이 신공항시대에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발전축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대구시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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