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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권세호 예비후보가 21일 '수성구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총선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권 예비후보는 "지난 30여년간 경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성구에 '부자만들기센터'(가칭)를 설립해 경제, 금융, 부동산, 회계, 세무, 창업 등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분야 실무지식을 쉽게 배우고 익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경제의 대내외적 여건이 나날이 악화되고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갈수록 팍팍해지는 수성구민들의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 서민경제가 다시 되살아날 수 있도록 민생부터 먼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고려대 경영학 학사·석사 및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 MBA를 마친 경제통으로 현재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을 겸하고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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