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7세 'TK 최연소' 박성민 예비후보, 동구갑 출마선언

자유한국당 박성민 예비후보(대구 동구갑)

자유한국당 박성민 예비후보가 대구 동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만 27세로 대구경북(TK) 예비후보 중 최연소다.

박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보수쇄신과 지역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제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면서 "2030 청년 세대의 젊은 감각을 잘 반영한 정책실현으로 국가와 대구, 동구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지역은 최근 정종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라며 "사실상 TK에서 처음으로 보수 쇄신이 이뤄진 의미있는 지역인 만큼 인적 쇄신에 더욱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영남대 총학생회장과 제7회 지방선거 한국당 대구시장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사>유스토리 대표이사,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부센터장 등을 지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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