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헌 예비후보 "중·남구 시민 건강과 안전이 우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취소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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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30 16:31  |  수정 2020-02-13
[4·15 총선 프리즘]
임병헌

자유한국당 임병헌 예비후보가 30일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창궐에 따른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최근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국가적 혼란과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 속에서 사무소 개소보다는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상하지 못한 사태로 개소 행사를 취소하게 돼 대구시민과 중·남구 주민 모두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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