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헌 예비후보 "중·남구를 교육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

자유한국당 임병헌 예비후보는 "대구 중·남구를 교육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출산율을 제고하고 인구유출을 방지해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질 높은 교육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은 공약을 내놨다.

그는 "중·남구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혜택이 가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높이면, 자연스럽게 우수학생 유출을 막고 다른 지역 우수학생 유입이 이루어지는 선순환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 예비후보는 "기존 진로·진학 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대폭 개선 확대해 우수한 인력 보강, 프로그램 질 개선, 청소년 교육 연관 단체들 간 협력 수준 강화, 지역 일터 체험처 개발 등 실질적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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