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동 예비후보 "영천 -양구 간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하겠다"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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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4 13:05  |  수정 2020-02-13
[4·15 총선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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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동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정우동 예비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첫 번째 공약으로 영천 -양구 간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새롭게 열릴 신북방 시대를 선도하고 교통오지 없는 경북 만들기와 사통팔달의 교통·관광·물류의 중심축으로 영천을 바로 세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및 타 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들과의 연대로 만들어진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서 4·5·6축을 관통하는 남북 간 고속도로 건설로 영천을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남북축을 연결하는 관광과 물류의 새로운 허브로 개척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도의 공약으로 "대구-경산-청도를 잇는 광역철도 연결을 추진해 대구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도를 경북과 경남을 잇는 교차점으로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영남권 교류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공약 시리즈를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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