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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인선 예비후보가 4일 "대구 수성구 파동의 주거 평등권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파동은 신천과 인접해 어느 지역보다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단지로 발전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파동 주거환경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며 이같은 공약을 내놨다.
이에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파동을 신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택재건축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빈집이 늘어나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청소년 탈선 등 주민안전문제가 우려된다"며 "'2020 대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 주택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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