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예비후보, 대구 수성구 무학산~조일골 입구 구름다리 건설 공약

  • 진식
  • |
  • 입력 2020-02-04 18:01  |  수정 2020-02-13
[4·15 총선 프리즘]
2020020401000163000006141

자유한국당 정상환 예비후보가 4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무학산과 지산동 조일골 입구를 잇는 구름다리 건설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원래 무학산은 조일골과 만촌동 두리봉을 거쳐 연호동 방공포병학교 뒷산을 연결하던 등산로가 있었으나 1994년 청호로 개통으로 단절돼 주민 불편을 끼쳐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그는 "육지의 섬이 된 무학산과 조일골 입구를 새로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국비 등 30억원을 투자해 독창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만들 것"이라며 "완공되면 주민 건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야간 경관조명을 갖춰 수성구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