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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승동 예비후보가 4일 이번 총선 대구 동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역사적 사명과 거대한 꿈을 갖고 출마한다. 대구의 품격과 상식에 걸 맞는 정치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 동구의 획기적 발전을 일궈내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K2 동촌비행장 후적지를 팔공산과 금호강을 연계해 대구 발전과 성장의 기폭제로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개발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놨다.
의성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능인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CBS 대구 보도국장, 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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