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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자유한국당 경주시 예비후보 |
자유한국당 박병훈 예비후보(57)가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 정권과 민주당의 폭거로 우리나라가 경제·안보·외교·민생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위기에 빠져있다”며 “중앙에서 던져주는 ‘귀족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과 중앙을 아우를 수 있는 풀뿌리 후보, 지역 밀착형 후보가 당선돼 ‘시민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꼭 승리해 대한민국을 다시 활기찬 나라로 만들고, 훼손된 헌법가치를 복원해 대한민국을 정상 국가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정한 행복도시 △시민중심 복지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미래지향 농업도시 △역사유적과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도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재선 도의원으로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2014·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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