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 예비후보 등록...4·15 총선 출마 공식 선언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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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5   |  발행일 2020-02-06 제6면   |  수정 2020-02-13
[4·15 총선 프리즘]
강효상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5일 중앙당에 이번 총선 대구 달서구병 선거구 공천을 신청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등 출마를 공식화 했다.

강 예비후보는 "자유우파의 최전방 공격수로서 현안마다 투쟁력을 보여줬고, 지금껏 없었던 확실한 결과물을 달서구에 가져왔다"며 "달서구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대구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 산업계의 염원이었던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에 성공한 바 있는 그는 총선 1호 공약으로 "'대구 취수원 이전'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오염 걱정 없이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 몸 불살라 정권을 탈환하고 다시금 대구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2월 조원진 의원의 탈당으로 무주공산이 된 한국당 달서구병 당원협의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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