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예비후보, '재건축·재개발 전문매니저 운영' 공약

  • 진식
  • |
  • 입력 2020-02-06   |  발행일 2020-02-07 제5면   |  수정 2020-02-13
[4·15 총선 프리즘]
정상환

자유한국당 정상환 예비후보가 6일 '재건축·재개발 전문매니저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 수성구 범어·만촌·황금·고산지역에는 지은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단지가 모두 37곳에 이른다. 이들 지역 재건축·재개발과 관련한 주민들의 요구와 불만은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관계 법령 미숙과 경험 부족 등 전문지식이 없어 일부에선 사기 피해를 입고 주민 간 갈등과 분쟁의 씨앗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법령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 풀을 구성해 주민 상담, 허가관청인 대구시나 수성구청 사이 가교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것"이라며 "주변 아파트와 차별·부조화를 이루는 단지의 종 변경 방안 모색과 미비점, 보완대책 발굴 등 입법이나 법령개정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