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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류성걸 예비후보가 6일 '천지개벽 동구경제'라는 구호를 내걸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류 예비후보는 "대학에서 배우고 가르친 경제이론과 재정이론 지식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예산실장, 제19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위원으로 익힌 실무·정책 경험 등을 바탕으로 동구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며 "동구는 사람과 돈이 모이고 생동감과 역동감이 넘치는 혁신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K2 이전터에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명품 신도시 개발 △K2 이전에 따른 고도제한 완화 △전통시장 현대화 △금호강 종합개발 계획 수립 △동구 하늘도시 건설 프로젝트 추진 △동구와 북구, 수성구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대폭 확대 등을 구체적인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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