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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배영식 예비후보(대구 중구-남구)가 9일 "신천대로 복층·이원화 건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차랑 증가에 따른 도로용량 초과로 신천대로 교통 정체가 갈수록 심화하면서 경제적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은 공약을 내놨다.
그는 이에 "서변대로에서 상동교까지 신천대로 전구간 또는 일부구간에 대해 지하 4차선, 지상 4차선 형태의 왕복 8차선 도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터널식 지하 도로 구간이 새롭게 조성되면 북대구 나들목~가창방면은 도시고속도로로 논스톱 운행이 가능하고, 기존 신천대로 정체 구간(상동교~수성교~북대구 나들목 일대)은 도심으로 진·출입이 용이해 차량 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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