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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예비후보(대구 수성구을)가 9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과 수성구 수성동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수성남부선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수성구에서 도시철도 수혜 대상에서 제외돼 왔던 파동, 상동, 중동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향후 가창면이 수성구에 편입돼 전원주택단지, 연구단지, 대규모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경우를 대비해 기간 교통망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은 공약을 내놨다.
그는 이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구은행역에서 대봉교~희망교~중동~상동~수성못오거리~파동~대자연아파트~가창~대구텍~스파밸리까지 총 8.9㎞, 11개 역에 이르는 수성남부선 건설을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면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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