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예비후보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청년창업 허브 건립' 공약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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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1 17:31  |  수정 2020-02-13
[4·15 총선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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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상환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가 11일 '청년창업 허브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14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청년창업 허브를 건립하겠다. 1층엔 기업지원센터와 공동작업장, 2층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메이커 스페이스, 3·4층에는 기업전용 공간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창업 허브를 짓고 이후 지식산업센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없어 대구를 떠나는 청년들의 뒷모습을 볼 때 마다 여야를 떠나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매우 쓰리다"며 "청년창업 허브가 창업과 보육의 새로운 거점이 돼 양질의 청년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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