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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남호균 전 청와대 행정관이 12일 이번 총선 대구 달서구병 출마를 선언했다.
남 전 행정관은 "20대 때부터 정당 활동에 참여하며 정치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고, 국회와 청와대에서 오랜기간 일하며 정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 왔다. 정치를 제대로 하기 위한 준비가 충분히 돼 있고 40대의 활력으로 충만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성 있는 양질의 정치인이 국민의 성원속에 제대로 정치를 하면 우리도 핀란드처럼 교육 개혁을 이뤄낼 수 있고, 독일처럼 서민들이 내집마련 걱정없이 사는 나라 만들 수 있다"며 "정치만 바로 서면 대한민국을 다시 활력이 넘치는 나라, 사람이 살 만한 나라, 아기를 낳아 키우고 싶은 나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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