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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근 자유한국당 경주시 예비후보 |
자유한국당 최창근 예비후보(43)가 14일 4·15 총선 경주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14일 경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된 사회주의 사상으로 대한민국을 백척간두의 어둠으로 끌고 가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는 정권교체를 통해서만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문 정권의 퇴진을 위해 광화문과 청와대 앞에서 퇴진 집회의 최전선에서 투쟁해 왔다”며 “젊은 피로 정권교체와 함께 경주의 발전이란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토함산과 동해 잇는 케이블카 건설 △국가 산업단지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경주~영천~포항 양포 간 고속도로 건설 △월성원전·경주방폐장의 손배소 추진 등을 꼽았다.
최 예비후보는 경주 천북면 출신으로 경주고교와 충북대 법학부를 졸업했다. 제7회 서울시장 선거대책위 김문수 수행팀장, 김문수 TV총괄제작국장 등을 지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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