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예비후보 "엑스코선 조기건설로 북구 발전 앞당길 것"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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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6 16:49  |  수정 2020-02-16
이상길

자유한국당 이상길 예비후보(대구 북구갑)가 16일 "엑스코선 조기건설로 북구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시작해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이시아폴리스에 이르는 엑스코선이 하루 빨리 건설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전략적 예산조율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중앙정부에서 예산 및 재정업무를 총괄한 바 있고 대구시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행정 능력을 십분 발휘해 엑스코선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엑스코선은 대현·산격·복현·검단동으로 이어지는 북구지역 남북벨트의 개발 호재로 작용해 경북대를 둘러싼 낙후 지역의 발전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2022년 확장이 예정된 엑스코와 종합유통단지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산업의 활성화에 보탬이 돼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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