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예비후보,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 복지 강화' 공약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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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6 19:11  |  수정 2020-02-16
【 4·15 총선 프리즘】
정상환변호사

자유한국당 정상환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가 16일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 복지 강화' 공약을 내놨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수가 1천만명을 넘어섰고, 등록된 반려견은 전국 130만 4천여 마리, 수성구의 경우 1만8천580마리로 집계됐다. 그러나 아직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이 많고, 반려견 소음피해와 배변훈련 부족, 외출 시 예절 미흡 등으로 이웃과 마찰이 적잖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반려견 등록 확대를 위해 진료 항목과 진료비 표준화, 진료비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와 관리의 체계화를 추구해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반려동물 복지 강화로 배려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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