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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달희 예비후보(대구 북구을)가 16일 '미래통합당 공천 승복 협약식'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17일 보수연합 미래통합이 출범하는 만큼, 총선압승과 정권탈환을 염원하는 지역민과 당원들의 결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구에서 공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북구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8명 예비후보가 하나로 뭉쳐 통합창당 정신에 부합하는 밑그름을 그리자"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의 외연이 넓어지면 어떤 후보가 돼도 광폭 행보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모든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 미래통합당의 압승으로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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