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예비후보 "개성있고 특색있는 전통시장 만들어야"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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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6 21:47  |  수정 2020-02-16
4.15 총선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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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만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활성화 방안을 이야기 하고 있다. <홍지만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홍지만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는 "지역이 전통시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개성과 특색을 갖추는데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각 전통시장에 맞는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 예비후보는 "지금도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정책이 실행되고 있지만 대부분 획일화된 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한되어 있다"며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제는 이런 안일한 지원에서 벗어나 상인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피부에 와 닿는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홍지만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시장 특성에 맞는 지원과 함께 골목상권을 중심에 두는 '행복 골목 사업'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행복한 고령·성주·칠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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