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달서구병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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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7 17:46  |  수정 2020-02-18
[4·15 총선 프리즘]
강효상

자유한국당 강효상 예비후보(대구 달서구병)가 17일 양종학 전 달서구신청사건립범구민추진위원회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 무너진 달서병 당협을 재건하는데 밤잠을 설쳐가며 오로지 진심을 담아 죽기를 각오하며 임해왔다"며 "무엇보다 대구신청사 유치를 함께 이뤄낸 양 위원장이 흔쾌히 선대 위원장으로 와주신 것은 천군만마가 아닐 수 없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 위원장은 달서구의회 초대의장과 달서구올림픽 회장을 지냈고, 달서구신청사건립범구민추진위원회위원장으로 이태훈 구청장과 함께 이번 대구신청사 유치를 총 지휘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금껏 문 정권의 폭주에 맞서 처절히 싸우며 온몸이 상처투성이지만 양 위원장과 함께 손잡고 대구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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