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미시시피 물난리 비상사태 선포

  • 입력 2020-02-19   |  발행일 2020-02-19 제14면   |  수정 2020-02-19

2월 폭우로 미국 미시시피주(州) 일대에 물난리가 나면서 주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7일(현지시각) AP통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국 미시시피주의 주도(州都)인 잭슨 시에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펄 강(Pearl River)'이 범람하는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펄 강은 1979년과 1983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위를 기록하면서 주위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가옥 1천여채를 비롯해 교회와 상가 등 건물 2천400여채가 침수되거나 고립됐다.

테이트 리브스 미시시피 주지사는 "전례가 없는 홍수가 발생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잭슨 지역에 추가 대피령을 내렸다. 이번 홍수는 매년 2월 무렵 미시시피 등 이른바 '딥 사우스(Deep South)' 지역에 내리는 폭우 때문에 발생했다. 딥 사우스는 미국 남부의 주 중 미시시피를 포함해 루이지애나, 앨라배마,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5곳을 말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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