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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현익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가 18일 '저소득 첫 자녀 취업 지원 제도'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률적인 현금지원성 복지제도는 적절하지 못하다"며 "저소득 가정의 첫째 자녀가 대학졸업후 취업시까지 취업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사례를 발굴하고 최장 5년 간 취업훈련비용을 포함해 일정한 생활비용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취업성공시 'JOB스타트기금'에 기부하는 피드백도 마련해야 한다"며 "이는 미래통합당의 적재적소 맞춤식 복지제도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륜고와 연세대 법학 학사·석사 및 영남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법무부 마을변호사, 경북도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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