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7번 확진자가 운영하던 식당 전경. |
해물찜,코다리찜, 탕 등을 판매하며 본점이 영천에 있는 이 식당은 240여㎡ 규모로 직원 7명이 근무하며 하루 70~100명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시는 식당을 폐쇄조치하고 김씨의 아내와 딸, 직원7명을 자가격리시켰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반의 발표가 없어 주민들에게 공식 발표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주민들사이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 단톡방이나 지인들에게 연락이 오가고 있다
주민 현모씨(61. 경산시 하양읍)는 "회사 직원 모임 등 단체 모임이 많고 인근 대학의 학생들도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다. 모르는 사이 많이 전파가 되었을 수도 있어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최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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