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예비후보, 문학 스승인 이문열 작가와 간담회 가져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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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9 17:10  |  수정 2020-02-19
【 4·15 총선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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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도태우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19일 자신의 문학 스승인 이문열 작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내 문단에서 대표적인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이문열 작가는 이날 도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 예비후보는 소신과 진지함 그리고 일관성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앞으로 올곧은 정치를 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민들은 "이문열 작가를 직접 만나 보니 무척 소탈하고 정겨웠다"며 "각종 영상과 SNS가 범람하는 시대에 한국 문학이 나아갈 길과 작가로의 자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수 있어 의미있는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도 예비후보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재학시절 이문열 작가와 인연을 맺은 후 문단 등단 뿐 아니라 법률가로서의 삶에도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받았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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