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경북은 아침까지 포근하다 낮부터 기온이 조금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난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4도, 울진 6도, 대구 7도, 포항 8도 등 2~8도로 전날보다 5~7도 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안동 9도, 김천 11도, 대구·울진 12도, 포항 13도 등 7~13도로 3~4도 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남서풍이 불면서 아침 기온이 올라가 포근하겠지만 낮부터 북서풍이 불어 기온이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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